대지진 영화가 처음엔 단순 재난영화를 다룬 영화인줄 알았다 헐리우드의 재난영화처럼 화려한 CG와 여기저기 터지는 장면들을 예상하였는데 영화를 보면서 시간이 갈 수록 예상이 틀렸음을 알 수 있었다 대지진은 1976년 중국 당산 대지진을 다룬 영화였다 영화 초반에는 지진이 일어나는 순간을 묘사하고 있는데 정말 자연앞에 나약해진 인간을 볼 수 있었다 깔린 건물 아래 쌍둥이 누나와 동생 중 한명만 살릴 수 있는 상황 신의 장난같은 이 상황을 제촉하는 구조자들의 성화에 못이겨 쌍둥이의 엄마는 정신없는 가운데 동생을 선택하게 되고, 살아남은 동생을 데리고 마을을 떠나 안전한 지대로 가버린다 하지만 건물밑에서 꺼낸 누나는 시체인줄만 알았건만 죽은게 아니었다;;; 당시 쇼크로 말문이 막혔지만, 그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
유해진이 처음으로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트럭... 아무 생각없이, 웬지 추격자랑 비슷한 스릴러 영화일꺼란 기대로 보게되었다 트럭운전수인 유해진과 선척적으로 심장에 문제있는 그의 딸... 약간 뻔할 수도 있는 설정이지만, 딸의 수술비 아니, 심장 기증을 받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도박판에 갔다가 돈 잃고 심부름까지 떠 맡게 된다 그와 동시에 일어난 다른 사건... 연쇄살인범;;; 그 연쇄살인범이 호송도중 도주하고, 뒷처리를 위해 이동하던 트럭과 딱 만나게 된다 그리고 예고편에 훅했던 그 상황... 경찰 한명이 유해진에 트럭에 우연찮게 동승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여기서... 고성행 트럭에서 유해진이 진구가 연쇄살인범임을 좀 더 뒤에 알게되면 좋지 않았을런지 그랬으면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결말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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