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요즘 극장에서 본 예고편중에서 관심을 끌었던 핸콕, 심야로 감상~ John Hancock은 다르다 주정뱅이 꼴통, 보통 슈퍼히어로에게 붙는 수식어구치고는 표현이 격하다 얼핏보기에도 슈퍼히어로 핸콕의 모습도 다른 영웅들과는 다르고... 면도안한 까칠한 얼굴에 비니 하나 눌러쓰고 LA의 한 벤치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는 모습 ㅎㅎ 그래도 선글라스는 꼭 쓰고 다닌다 마음먹은대로 하늘을 날아다니고, 차를 번쩍번쩍 들기도 하고 해변으로 올라온 고래를 바다 저 멀리 던져버리기도 하는 초능력자의 모습치곤 평범한 모습이다 LA에서 발생한 범죄, 핸콕은 그의 방식대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그의 방식이라는게 너무 거칠어서 방송이나 주변사람들에게선 항상 비난만 들을 뿐이다;; PR전문가 Ray가 철길 건널목에서 우연히 핸콕의..

Marvel의 캐릭터중 하나인 헐크가 다시 돌아왔다 2003년 Hulk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배우도 바뀌고 내용도 약간 달라졌다. 브루스 박사가 국가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개발한 시제품을 자기 몸에 직접 주입하는 테스트 중에 그는 녹색 괴물, 헐크가 된다 브루스는 헐크를 노리는 로스 장군을 피해서 브라질 빈민가에 숨어지네며 음료수 공장의 일용직으로 살아온다 브루스를 속이고 연구하게 한 로스;; 해독제를 찾기위해 브루스는 Mr. Blue와 메신저를 주고 받게되고 그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자신의 혈액 샘플을 보내주었다. 약간의 사고로 브루스의 피가 음료에 섞이게 되고 곧 브루스의 행적이 발각되어 그는 멕시코, 미국으로 도망치게 된다. 지인이었던 스탠리의 피자집에서 생활하며 지내다가 베티와 다시 만나게 된다 빗..

식스센스의 샤말란 감독의 영화, 해프닝 극장에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확~! 끌려서 보러 갔다... 식스센스의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 왜 이렇게 만든거야 ㅡ_ㅜ 뉴욕의 공원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자살하기 시작한다. 공사중인 건물 옥상에선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떨어지는데... 방송에선 테러에 의한 독가스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임시 휴교령이 내려지고, 사람들은 도시를 떠난다. 과학교사와 아내, 수학교사와 그의 딸, 이렇게 주인공 일행은 기차를 타고 가지만, 그 사이 주변 도시들은 감염되었고, 기차는 어느 작은 마을에 정차하게 된다 그 후 어딜 가더라도 사람들이 있었던 곳이라면 다 전염되어 거리엔 시체들로 가득하다. 과학교사는 결국 식물(-_-)이 인간들에게 화학물질을 바람에 실려 보낸다는걸 알게되었고, ..

어쩌다가 보게된 The Eye 제시카 알바가 주연이라는 것과, 태국의 디아이를 헐리우드식으로 리메이크했다는 정도만 알고 영화를 봤다.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