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교앞에 인도음식점이 있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서;;; 안타까웠던적이 있다 최근에 다시 인도 음식점이 생겼는데, 위치는 상설 옷거리, 예전 폭스바겐 호프집 그 자리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인도풍의 인테리어로 잘 꾸며진 내부가 맘에 들었다 벽, 천장, 의자 테이블 등등 멋지게 인테리어를 잘해둔것 같다 TV가 있는데, 인도 영화를 계속 틀어주는것 같더라 발리우드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ㅎㅎ 역시 인도음식이라면 빠져선 안될 탄두리치킨과 커리를 시켰는데 기다리면서 ㅎㅎ 드디어 나온 탄두리치킨 반마리 매콤하지도 않고 향이 강하지 않아 맛있다 그리고 나온 마크리 치킨 커리! 커리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치킨으로 시켰는데 괜찮았다 담백하면서 향신료의 향이 강하지 않은 맛 난을 찍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 ..
학교 북문에서 시장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장전놀이터... 놀이터 바로 위에 맛있는 오리고기집이 있다 예전에는 안창마을이었는데, "늘아침"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있더라 몇 년전에 결혼식 뒤풀이를 여기서 했었는데, 오리고기가 참 맛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역시 그맛이 변치않았더라 가격도 3만원정도면 적당한 듯! 오리 소금구이를 먹을까, 훈제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훈제를 시켰다 ㅎㅎ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괜찮은 편 훈제!!! 中으로 시켰는데 두명이 먹기에 딱 맞다 기름기 적고 담백한 그 맛! 훈제 오리를 먹고,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비익오리탕으로 마무리를! 오리날개탕과 공기밥이 나오는데,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이 좋았다
학교앞에서 와플이 괜찮은 집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검색하다가 걸린 곳이 있었다 카페 이레! 예전에 일본식 가정식을 팔았던 곳이었는데 카페로 변경되어 있었다 부산은행에서 구서동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건물의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계단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오늘은 달달한 와플을 먹을꺼이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당첨! 짜잔~ 와플+_+ 이게 블루베리와플이었나(?) 데코레이션도 이쁘고, 와플이 바삭바삭한게 먹기좋게 구워졌다 특히나 와플 위의 아이스크림이 다른 가게와는 다르게 싸구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하겐다즈일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와플, 아이스크림, 블루베리의 조화가 굿~~~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져있다 방명록과 방명록에 쓸수있는 각종 스탬프와 필기구들은 기본! 탐나던 체스..
소문으로만 들었던 학교앞 "순대" !!! 떡순을 좋아하데 드디어 갔다 위치가 좀 애매해서 찾기 힘들줄 알았는데 학교앞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장전동쪽으로 한 블럭정도 내려가다가 옛 화이트하우스옆 골목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아담한 카페 카페에서 순대를 판다길래 궁금했었는데 직접 가보니,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해서 아담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놓은 곳이었다 그리고 장신구작업실과 음료를 파는 카페랑 연결되어 있었다 자리를 잡으니 옆에 따뜻한 난로가 *= _ =* 배가 고파서 일단 순대랑 떡볶이를 주문했다~ 순대는 4000원부터, 떡볶이는 3000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 내부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유명한 허브순대~ 일반 순대도 같이 나오는데, 순대가 비린내 없이 향긋하고 매콤한게 정말 맛있었다 떡볶이도 ..
학교 굿플 KFC 옆에 생긴 팸레 느낌의 레스토랑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남군의 귀교('ㅁ')때 갔다 ㅎㅎ 런치엔 파스타류랑 스테이크가 가능했는데 스테이크로 결정~ 바슈는 메인디쉬를 주문하면 샐러드바가 무료였다 샐러드바는 간단한 샐러드류와 쿠키, 케익, 과일 정도였는데 메뉴가 다양하지 못해서 아쉽기는 했다 스테이크는 저렴한 가격에비해서 괜찮은 편이었다 굳이 비싼 가격으로 스테이크 먹을 필요는 없을 정도랄까~ 일단 슾으로 입맛을 돋구고 맛있게 메인을 슥슥 잘라서 쏘옥~
학교앞에 새로 생긴 라면집 [후];룩 구정문에 우리가 함께라면이 사라진 후로 ㅠ_ㅠ 마땅한 라면집이 없었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라면집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 처음 가서 부대라면을 먹었는데 라면에 삼겹살을 구워서 올려주고, 비엔나 소시지, 치즈, 햄 등등... 라면 한 그릇보다 더 많은 토핑으로 감동을 받았었다 다시 찾은 이번엔 해물라면을 도전했다 푸짐한 홍합과 새우, 게 시원한 해물라면의 국물이 캬~~~ 게다가 이 가게의 좋은점 바로 토스트와 샐러드가 무한 리필이라는 점! 라면이 좀 천천히 나오는 편이라, 땅콩버터 바른 토스트를 먹다보면 배가 불러온다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토스트 굽는 재미 띵~ 다 됐네~ 접시에 담아서 샐러드도 나오고 땅콩버터를 발라서 으앙~ 대학교앞에 있는가게의 또다른 재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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