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주말 벚꽃놀이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진해 군항제를 다녀왔다 어디 갈만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진해 벚꽃이 피크라길래 아침부터 부리나케 고고~ 부산-진해 가는 길이 1시간 남짓이면 되는데, 역시나 아침부터 차가 막히더군 게다가 진해로 빠지는 길을 잘못 들어서 (ㅡㅜ) 10킬로 가량 지체;;; 구,육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좌천 로망스 다리로 향했다 진해는 이번이 처음인지라 행사 안내도를 보며 찬찬히 찾아찾아 갔다 여기가 바로 로망스 다리, 여좌천! 아침인데도 복작복작 아싸~ 도착해서 여좌천을 따라 올라가며 사진찍기 바빴다;;; 진해는 봄이 되면 온사방이 다 벚꽃으로 가~득 했다 여기는 흔한_진해의_도로 진해에 왔으면 꼭 가봐야 한다는 경화역 진해역부근에서 버스로 이동했다 경화역엔 기차길 주변에 벚..
드디어 PIFF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막식에 가보았는데 작년 폐막식때와는 다르게 많은 영화인들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레드 카펫으로 향하는 수많은 시선과 카메라 그리고 그 곳을 여유롭게 걸어 나오는 영화인들을 눈앞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것이 영화제의 참된 재미가 아닐까 ㅎㅎ 그리고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진 감독 특유의 코믹함이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등등의 배우들과 잘 어울어져서 딱딱하다 여겨졌던 청와대를 부드럽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었다 코믹 연기가 처음이라는 장동건의 코믹 연기도 일품이었고 영화 내내 웃음을 자아내는 이순재, 임하룡의 연기도 영화를 잘 살려주는것 같았다 개막식이 열리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많은 사람들들로 붐볐다 PIFF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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