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예매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영화가 우에노주리가 나오는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과 이 영화 공기인형(Air doll) 이었다 배두나가 일본 영화가 출연한다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GV가 있던 10일 표는 결국 구하지 못하고, 다른 시간대의 표를 구해서 보게되었는데 역시 호평을 받을만한 영화였다 공기를 주입하여 성욕을 채워주는 공기인형 그 공기인형이 가져서는 안될 마음을 가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마음을 가진 공기인형(노조미)는 주인(?)이 집을 떠나면 스스로 옷을 입고 움직이며 세상을 체험하게 된다 비디오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도 하며 점차 인간처럼 살아가며 같이 일하는 준이치에 대한 감정도 생긴다. 공기인형이 바라보는 세상은 따뜻하고 사랑스럽지만 때론 낯설기만 한 곳이다 현실을 살고있는 사람도 공..
영국의 방황하는 10대 여소년의 생활을 그린 이 피시탱크(Fish tank)는 다소 무겁고 어두운 면이 있었다 현실을 방황하며 도피하고자 하는 미아는 결국 현실을 타협하지 않고 떠나버리게 된다 예전에 봤었던 영국 영화보다 좀 더 어두운 분위기를 들어내는 피시탱크는 미아의 동생의 깜찍하고도 발랄한 연기덕에 재밌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취소된 GV의 아쉬움이 큰 영화 Director : Andres Arnold Cast : Katie Jarvis, Michael Fassbender, Kierston Wareing, Rebecca Griffiths
이번 계획대로 예매한 영화중에 가장 뿌듯한 영화 두꺼비기름은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국내 개봉이 안될꺼 같은 일본영화라서 그러기도 했지만 감독으로 첫 데뷔하는 야쿠소 코지의 영화이기 때문이었다 주식 부자 티쿠로는 집에서 트레이드를 하며 큰 돈을 번다 돈을 중요시하는 현실적인 아버지지만, 다소 현실과는 동떨어진 천진난만함도 있다 그의 아들 타쿠야는 아버지와는 딴판인 성격으로 귀여운 여자친구 히카리가 있는 우주를 꿈꾸는 학생이다 어느날 소년원에서 나오는 친구 사부로를 만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병원에서 깨어나지 못하게된다 사부로는 죄책감에 타쿠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지만, 타쿠로는 담담해한다 타쿠야와 히카리의 유일한 연결수단인 핸드폰... 그 핸드폰을 타쿠로가 받으면서 둘의 이상한 관계가 시작된..
아마 처음으로 접한 싱가폴 영화인거 같다 싱가폴의 장례 문화와 아시아 국가의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문화가 녹아있는 영화였다 파인애플왕인 재벌 회장이 죽고나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 그의 죽음으로 3 남매가 모이고, 그의 부인과 동생까지 집에 모여서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된다 회장은 첫 쨰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주려고 하지만 첫째는 관심이 없고, 회사에 일생을 바쳤던 둘째는 형에게 뺏기기 싫어한다 첫째의 첫 부인의 자살과 그에 얽힌 회장의 숨겨진 이야기로 약간의 호러스러운 분위기로 자아냈지만 영화에 깔린 주된 분위기는 코믹이다 싱가폴 영화치곤 짜임새있고 과감한 시도라고 생각됐다 그리고 색체감이 풍부하여 장면 하나하나가 화려하게 표현되기도 했다 런던에서 싱가폴로 돌아와 영화 작품..
계획했던 주말 영화제 계획에 차질을 빚어서 ㅠㅠ 겨우겨우 수정해서, 표를 구했다 이번에는 집근처 가까운 상영관을 중심으로 GV 섹션이 있는 영화를 선택했는데 토요일 첫 영화는 일본 영화 "난 몰라요" (Where are you?) 편의점 아르바이트인 료의 처절한 생활을 거칠게 표현한 영화 게다가 그 편의점에서 마저도 쫓겨난다 혼자 사는 집은 전기,수도,가스 모두 끊기고 어머니는 병원에서 투병중이다 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도쿄로 향한다... 영화 처음과 끝에 흘러 나오는 통기타 음악 "boy"의 멜로디가 영화의 내용과 대비되어 더욱 구슬프게 들려왔다 GV에서 감독의 제작 의도를 들어보니 소년의 처절함을 더욱더 들어내기 위해 특이한 카메라의 시선으로 핸드헬드로 촬영하고 주위의 소음을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a매일 아침에 면도를 해야하는 일상, 면도기를 얼굴 여기저기에 갖다대보지만 면도 후에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았다. 전기 면도기의 편리함 너무 익숙해져버려 피부가 상하는것을 놓치기 일쑤였다. 전기 면도기의 면도날이 피부를 자극하면서 피부 트러블때문에 면도 후에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면도기를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웹투어에서 예약했더니 받은 면도기, 그렇게 Dorco PACE6를 써보게 되었다. 약간 생소한 일반 면도기지만, 6중날이라는 문구에 이끌렸다. 예전에 일반 면도기를 몇 번 써본 적이 있었는데, 면도할 때 굵은 수염에 날이 잘 들지 않고 억지로 면도하려다가 날에 베인 적이 많아서, 이번에도 약간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그건 기우에 불과했다 :) 면도 후에 느낀 점은 차차 ..
커뮤니티에서 PL30의 성능이 제법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어... 이어폰 바꾸려던 찰나에 구입해보았다 모사이트에서 예약구매로 샀는데, 그 가격에 비해서 패키지가 좋아보였다. 기본 패키지 오픈하면, 매뉴얼이 나오고 메뉴얼 밑에는 파우치와 기타 구성품들이 쭈욱~ 나열해보니 PL30, 파우치, 폼이 3종류, 귀에 걸수있는 거치대(?), 줄 감개, 메뉴얼, 보증서등... 파우치속의 PL30 PL30 모습 왼쪽, 오른쪽의 컨낵터 색이 다름 잠시 사용한 느낌은 강력한 출력과 가성비가 좋다는 점... 아직 많이 들어보지는 못해서 이정도로만...
Information Release year 1988 Minimum aperture F/32 Maximum aperture F/2.8 Aperture blade 9 Elements, groups 8, 7 Min. focus distance 150cm Focus design Internal Length 134mm ~ 134mm Filter 72mm, front Hood Integrated, round Weight 790g Dimension 134mm x 86mm Photodo test result: 4.1 Effective focal length: 193 mm Weighted MTF for 200 mm: f2.8 0.80. f4 0.80. f8 0.84 Average Weighted MTF: 0.83 Gr..
Information Release year 2006 Minimum aperture F/22-36 Maximum aperture F/3.5-5.6 Aperture blade 7, circular Elements, groups 11, 9 Min. focus distance 38cm Focus design Front Length 77mm ~ 97mm Filter 55mm, front Hood Bayonet, round Weight 235g Dimension 77mm x 66mm Lens pics Link http://www.photodo.com/product_1143.html http://www.mhohner.de/sony-minolta/onelens/afdt18-70f35s
- Total
- Today
- Yesterday
- a700
- 롯데
- 사진
- 광안대교
- PIFF
- Lego
- 음식
- 야구
- 부산국제영화제
- NEX-5
- 28/2
- 부산대
- 영화
- Sony
- 해운대
- RX1
- 소니
- 맛집
- iphone
- a550
- 부산
- 아이폰
- 커피
- 28.2
- 롯데자이언츠
- 여행
- 레고
- 리뷰
- 1680za
- 요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