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PIFF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막식에 가보았는데 작년 폐막식때와는 다르게 많은 영화인들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레드 카펫으로 향하는 수많은 시선과 카메라 그리고 그 곳을 여유롭게 걸어 나오는 영화인들을 눈앞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것이 영화제의 참된 재미가 아닐까 ㅎㅎ 그리고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진 감독 특유의 코믹함이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등등의 배우들과 잘 어울어져서 딱딱하다 여겨졌던 청와대를 부드럽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었다 코믹 연기가 처음이라는 장동건의 코믹 연기도 일품이었고 영화 내내 웃음을 자아내는 이순재, 임하룡의 연기도 영화를 잘 살려주는것 같았다 개막식이 열리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많은 사람들들로 붐볐다 PIFF를 찾..
결혼식 덕분에 모인 운향의 실세(ㅡ_-;)들 밥먹고 집에 가는 길에 해고 지나가다가 그냥 쑥~ 들어가버렸다 ㅎㅎ 늘 트렁크에 짱박아둔 농구공 꺼내서 정~말 간만에 농구 한 판 하고 오랜만에 온 모교의 달라진 곳과 추억이 떠오르는 곳을 담아보았다 농구 한 겜하고 나서, 옆 코트의 중학생;;들과 경기중인 고령들 'ㅂ' 운동장에 깔린 잔디들 파릇파릇하니~ 좋다 여기서 축구는 하기는 하는건지... 두둥~ 여기는 바로!!! 예전 벙커!!! 정규 수업이 마치고 쪼롬히 빨려들어갔던 그 곳... 요즘은 음악실(?)로 쓰는거 같다 새로 생긴 기숙사와 체육관을 연결하는 다리? 학교에서 가장 시원한 곳! 미술실앞 굴다리 체육 마치고 나서, 화학 수업 마치고 나서 여기 앉아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슝슝~ 굴다리를 나가면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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